잡다구리


2016년도 고용동향 정리

 

2017년1월1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6년 실업자가 역대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용시장은 소폭 상향되었으며, 여성 고용률이 최초로 50%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폭으로 보면 2014년 이후로 계속 하향 중입니다.
실업자도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하였고, 특히 청년 실업률 최고치를 갱신하였습니다.

취업포기자들이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최근 국내외 동향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봐야될 것 같습니다.

 

 

<고용 시장>
전체 고용률 60.4%(2015년 대비 0.1% 증가)
여성 고용률 50.2%로 처음으로 50% 이상 돌파(2015년 대비 0.3% 증가)
남성 교용률 60.4%(2015년 대비 0.1% 증가)
OECD 비교 기준(15~64세) 고용률 66.1%(2015년 대비 0.4% 증가)

 

<취업>
2016년 취업자 수 29만9천 명 증가(2015년 2,623만5천 명 대비)
연간 취업자 증가폭 7년 만에 최소로, 2014년 이후 증가폭 하향 중
2013년 38만6천 명 증가
2014년 53만3천 명 증가
2015년 33만7천 명 증가
2016년 29만9천 명 증가

 

숙박 및 음식점업 2015년 대비 4.5% 증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015년 대비 4.6% 증가

제조업 0.1% 2015년 대비 감소
도매, 소매업 1.4% 2015년 대비 감소

 

<실업>
실업자 101만2천 명(2015년 대비 3만6천 명(3.7%))
구조조정 영향으로 울산 실업률이 4.3%로 상승폭 최고(2015년 대비1.3% 증가)
15~29세 청년층 실업률 9.8%로 1년 만에 역대 최고치 갱신(2015년 대비 0.6% 증가)

비경제활동인구 1,616만9천 명으로 0.4% 증가(2015년 대비 6만4천 명 증가)
연로 5.7% 증가
가사 0.8% 증가
휴식 2.3% 증가(총 162만5천 명)

재학, 수강 2.3% 감소
육아 5.5% 감소

 

구직단념자 44만8천 명(2015년 대비 1만6천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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