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6차 청문회(구치소 청문회)

 

12월26일 진행

 

끝까지 청문회를 참석하지 않는 혐의자들에게 질의응답을 하기 위해 구치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계가 불가능했던 청문회였고, 위증을 해도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라 최순실을 간단히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6차 청문회 증인명단>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내용 정리>
19년만의 구치소 청문회
서울 구치소로 모여 청문회 실시 예정이었으나, 3명 모두 불출석
서울 구치소 감방까지 가서 최순실 신문
남부구치소 가서 안종범과 정호성 신문

자꾸 심각하게 물어보면 몸이 아파져서 들어갈거라고 협박하며,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음

 

최순실은 김기춘, 우병우 모두 모른다고 함
태블린 PC 사용법도 모름다고 함
박근혜와 공모관계 인정 못한다고 함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설립 아이디어도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도 기억 안난다고 함
자기 딸 정유라는 이화여대에 정당하게 들어갔다고 함
독일 차명재산 관련 의혹 부인
현재 적용되어 있는 모든 의혹에 대해 전부 부인

 

안종범은 17권의 업무일지 수첩에 대해 모든 기록은 대통령의 발언과 지시사항, 행적, 사실만 기록한 것으로 개인적인 추론은 하나도 없다고 증언
정호성은 공문서 유출 관련하여 혐의는 인정하지만, 건건이 박근혜의 지시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함


세월호 참사 당시 보고를 누가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최순실의 최측근인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이 관저에 있었다고 하여 최순실이 머물렀을 가능성 제기

당시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렀다고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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