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이슬람 역사 1 (기원전~무함마드~칼리프~우마위야 시대)


<무지의 시대>
자연을 숭배하는 샤머니즘
비잔틴 제국과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 두 강대국 사이에 낀 샌드위치 역사
* 비잔틴 제국 : 395년 로마가 동서로 나뉜 뒤 476년 서로마 멸망 후 남은 동로마 제국
*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 :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가 멸망하고 사산왕조가 다시 일으킨 페르시아 제국


<비잔틴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의 캐스팅 보드>
비잔틴과 페르시아 제국이 싸우는 동안, 교역로를 제공하는 등 강한 쪽을 도우며 발전함


<무함마드의 두각>
무함마드는 대상단 소유주인 과부와 결혼하며 재벌 됨
외사촌 와라까(기독교 사제)에게 기독교와 유대교에 대한 지식을 전수 받아 종교에 대한 지식 향상
무함마드가 610년 아랍인들의 360개의 우상을 타파하고 최고신 알라로 통일하자는 일신교 주장
무함마드는 610년 메카 근교 히라산 동굴에서 명상 중 천사 가브리엘 계시 받고 이슬람교 창시
→메카가 성지가 된 이유입니다.

<이슬람교 세력 확장>
메카에 찾아오는 순례자에 전도 시작
유대인이 세운 근처 도시 야스리브(현 메디나)에서 온 사람들 중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생겨남
622년 무함마드가 야스리브로 이동
→이 때문에 이슬람 역사에 622년의 의미가 깊어졌으며, 622년을 기준으로 이슬람 달력이 시작됨
→이슬람에서는 메디나 이주를 '헤지라(거룩한 천도)'라고 함
→무함마드와 함께 이주한 신도들을 '무하지룬(이주한 자)'이라 부름
→이 때 야스리브를 '메디나(예언자의 도시)'로 이름을 바꿈


<움마의 탄생>
메디아로 이동한 뒤 개종자들이 모인 이슬람 공동체 '움마' 만들어짐
부족장, 신관, 군사지도자, 중재자를 선정하여 아랍 역사에서 처음으로 리더십이 나타남
유대인들이 무함마드의 종교를 무시하며 갈등이 지속되고, 624년 기도 방향을 예루살렘에서 메카로 바꿈
종교의 믿음을 앞세워 메카와 전투를 하였고, 624~630년 에 걸친 전투에서 미슬림이 승리함
전투 종료와 함께 메카 주민들을 무슬림으로 개종시키고, 아라비아 반도의 모든 유대인 추방


<칼리프의 탄생>
632년 무함마드가 죽음
죽기까지 아라비아 반도 서쪽 절반을 무력으로 정복한 상태
'무함마드의 대리자'라는 뜻을 가진 '칼리프'제도 확립하여 정통 칼리프 시대(632~661년) 시작
1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632~634년)
무함마드의 친구로 두 번째 무슬림이 된 사람. 무함마드가 죽고 이슬람을 버리려고 한 배교자 8만 명을 죽였으며, 가난한 자에게 모든 재산을 헌납하며 무슬린 신앙을 신천. 아라비아 반도 통일
2대 칼리프 오마르(634~644년)
비잔틴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과 전투 시작. 635년 다메섹 항복, 638년 팔레스타인, 640년 시리아, 641년 비잔틴 제국의 이집트 정복. 637년 페르시아 주력군 격파, 642년 나하반드 전투 승리로 페르시아 제국 멸망. 기독교인 페르시아계 노예에게 암살됨
3대 칼리프 오스만(644~656년)
메카 상인 출신으로, 메카가 함락될 때 무슬림으로 개종. 족벌정치라고 비난하는 오스만 반대파인 알리 지지자에 의해 암살됨
4대 칼리프 알리(656~661년)
무함마드의 사위. 수도를 이라크 지방의 쿠파로 이동.
오스만의 친족인 시리아 총독 무아위야와 대립하였으며, 동쪽 쿠파를 중심으로 한 알리와 서쪽 다마섹을 중심으로 한 무아위야의 세력으로 양분. 알리 지지 과격파에 의해 661년에 암살되며 무아위야가 이슬람 제국을 통일

이 때, 정통 수니파와 무함마드 친족 계승 주장하는 시아파로 갈라짐

<우마위야 왕조>
무아위야 시대(661~680년)에 수도를 다메섹으로 이동
알리에게 무아위야와 싸워야 한다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아 알리를 죽인 '하와리즈'파, 알리를 지지한 '시아'파와 대립
680년 알리의 차남인 후세인을 칼리프로 내세우며 반란을 주도하였으나 모두 전사함
683년 시아파를 진압하던 압둘라가 스스로 칼리프를 자처하며 반란을 주도하였으나 실패
684년 시리아 부족들의 반란
알-말리크 시대(685~705년) 시대 692년 반란 최종 진압으로 통일
692년 예루살렘 성전산에 황금돔 사원 건림
→이 곳은 메카, 메디나에 이은 이슬람의 3대 성지
알-왈리드 시대(701~715년)에는 정복전쟁 재개
아프가니스탄, 사마르칸트 인도의 신드 주 정복.
711년 타리크 장군을 보내 이베리아 반도 대부분 점령
→이 때 처음 점령한 곳을 '지브롤터(타리크의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고, 아직도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히샴(724~743년) 시대와 마르완2세(744~750년)를 마지막으로, 750년 호라산 지역에서 일어난 반군 세력에 의해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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