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이슬람 역사4(서방국의 점령과 크림전쟁)


<서방국의 점령>

유럽 국가들의 산업발전과 식민지 선점으로 이슬람 국가들도 식민지를 겪습니다. 이 시기에, 이슬람권 국가의 지배를 받던 국가들과 그 주변국들이 독립하기 시작

1798년 프랑스가 오스만 터키령인 이집트 정복
1801년 영국이 프랑스를 이집트에서 쫒아내고 해방시킴
1805년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알리가 민중들에 의해 총독에 선임됨
1820년 수단, 1831년 시리아 정복
1829년 발칸 반도의 그리스가 프랑스 혁명의 여파로 독립
1839년 이집트가 오스만 터키 병사를 궤멸시킴
1841년 이집트가 이슬람 통일할 것을 걱정한 영국과 프랑스가 이집트 군대를 해산시킴
1853~1856년 크림전쟁이 발생하여 러시아의 남하를 경계한 영국과 프랑스가 오스만 터키를 지원하고, 지배함
1876년 서구식 헌법을 만들어 입헌군주국 터키로 만들었으나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의회 해산
1881년 발칸 반도 세르비아 독립
1908년 청년터키당이 만들어지며 헌법에 기초한 입헌군주국이 됨


<크림전쟁>

1853년부터 1856년까지 러시아와 오스만투르크, 영국, 프랑스, 사르데냐 연합군이 크림반도와 흑해를 놓고 일어난 전쟁. 이스탄불 야전병원장으로 활약했던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은 이 때 본격적으로 확약합니다.

프랑스 국내 가톨릭의 인기를 얻기 위해 나폴레옹 3세가 예루살렘 성지에서 가톨릭교도의 특권을 오스만 터키의 술탄에게 요구하자,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가 대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자. 1853년 7월 러시아군이 몰다비아, 왈라키아 등을 침입하여 점령하고, 10월23일에 서유럽의 지지를 받은 오스만 터키가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이 일어납니다.


<전투 과정>

1853년11월4일 오마르 파샤가 지휘한 터키군이 도나우를 건너 남부 루마니아에서 벌어진 올테니차 전투에서 러시아군을 격파
1853년11월30일 시노페에서 흑해 동단으로 가던 터키 함대 격침
1854년2월27일 영국과 프랑스가 몰다비아, 왈라키아에서 러시아 군 철수 요구
1854년3월20일 러시아는 도나우를 건너 터키령인 불가리아 침공
1854년3월28일 영국과 프랑스의 공식적인 전쟁 선포
1854년8월8일 연합국에서 빈 합의의 4개 항목을 제시하였으나, 러시아가 매우 불리하여 거부
1854년9월 연합군이 5만7천 명의 군대를 크림에 상륙
1854년9월20일 알마 강 전투에서 러시아 패배
1854년10월25일 발라클라바 전투에서 러시아 패배
1854년11월5일 인케르만 전투에서 러시아 패배
1855년1월16일 샤르데냐가 크림 전쟁 참전
1855년9월9일 연합군이 세바스토폴 요새를 11개월에 걸쳐 함락하여, 러시아는 북방으로 퇴각
1855년11월26일 카르스 성채 함락


<전투 결과>
1856년2월 파리조약 체결 : 러시아는 도나우 입구와 남부 베사라비아 양도, 세르비아의 자치 확인, 몰다비아와 왈라키아에 대한 러시아의 보호권은 열강들의 집단보장체제로 대체, 흑해를 중립화하며 제한된 수의 오스만과 러시아의 소형 선박만 예외로 어떤 전함의 흑해 통항이 허용되지 않도록 함
러시아의 근대화 시작
오스만 투르크의 쇠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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