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북한의 미사일 종류 - 대포동 계열

 

대포동 미사일의 대포동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명칭으로, 미 국방성의 공중 정찰로 미사일을 발견한 북한 무수단의 옛 지명인 대포동이라는 지명을 따서 붙인 이름입니다.

로동 계열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고 미사일도 대형입니다.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이 되는 미사일이기 때문에, 시험 발사할 때 미국도 긴장을 합니다.

 

대포동은 1호와 2호, 2호 개량형이 있습니다. 2호는 1호의 개량형입니다. 주로 인공위성을 올리기 위해 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대포동 1호와 2호의 제원>

 

 

 

<대포동 사정권>

 

대포동 1호는 사정거리 약 2,200km로 나오지만, 2호의 경우에는 최대 15,000km까지 측정이 됩니다.

따라서 1호는 주일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고, 2호는 미국 본토 일부까지 타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포동 미사일 발사 이력>

 

 

 

대포동 1호(북한 명칭 백두산 1호)

1998년8월31일 발사하였습니다.
발사당시 1단계 로켓은 블랄디보스토크 남쪽 동해의 공해상에, 2단계 로켓은 고도 65kmm로 일본 열도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1단 엔진은 로동 1호, 2단 엔진은 스커드-C 미사일을 개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광명성(북한 최초의 인공위성) 1호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유형 : IRBM(Intermediate Range Ballistic Missile : 중장거리탄도미사일)
사거리 : 1,500~2,896km 탄도미사일
제원 : 총 중량 21톤, 탄두 중량 700kg

 

대포동 2호 1차(북한 명칭 은하 1호)


2006년7월5일 발사하였고, 대포동에서 발사하였으나 외양이 대포동 1호와 달라 2호라고 명명하였습니다.
40여초 비행한 후 북한 해안가에 떨어지면서 실패하였습니다.
총 3단으로 되어있으며, 3단 추진체 모두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거리 : 4,000~6000km
유형 : ICBM
제원 : 총중량 60톤, 탄두 중량 700kg

 

대포동 2호 2차(북한 명칭 은하 2호)

2009년4월5일 발사하였습니다.
광명성 2호 탑재
1,2단은 액체연료를, 3단은 고체연료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포동 2호 3차(북한 명칭 은하 3호)

2012년4월13일
광명성 3호 탑재하고 발사하였으나 186초만에 추락하면서 실패하였습니다.
TEL(이동식 발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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