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2017 WBC팀 1차 연습경기 결과

 

vs. 요미우리 자이언츠(2월19일)

  

0:4 패배

 

타자 : 4안타 3볼넷 0득점
투수 : 6K 1볼넷 8피안타 4실점

 

<선수 기록>

투수

선발 장원준(3이닝) : 무피안타 3K 무실점
계투 장시환(1이닝) : 2피안타 1실점
계투 차우찬(2이닝) : 4피안타 2실점
계투 원종현(1이닝) : 무피안타 1K 무실점
계투 박희수(0.2이닝) : 2피안타 1볼넷 1실점
계투 심창민(1.1이닝) : 무피안타 2K 무실점

 

타자

1. 이용규(중견수) : 3타수 무안타
교체. 오재원 : 1타수 무안타
2. 민병헌(우익수) : 4타수 무안타
3. 최형우(좌익수) : 3타수 무안타 1볼넷
4. 김태균(1루수) : 3타수 무안타
교체. 박건우 : 1타수 무안타
5. 손아섭(지명타자) : 3타수 무안타
교체. 이대호 : 1타수 무안타
6. 박석민(3루수) : 3타수 무안타
교체. 허경민 1타수 무안타
7. 서건창(2루수) : 4타수 1안타
8. 양의지(포수) : 2타수 1안타 1볼넷
교체. 김하성 : 1타수 1안타
9. 김재호(유격수) : 2타수 1안타 1볼넷
교체. 김태균 1타수 무안타

 

타격의 부진으로 WBC 대표팀 첫 연습경기에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시간이 꽤 지나 감이 떨어지는 면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 상위타선에서 방망이가 침묵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선발 장원준 선수가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최구 구속 139km에 예정된 2이닝보다 1이닝 많은 3이닝을 던졌습니다.
그 다음 계투 장시환은 3루타를 허용하였으나, 그 이후에 좋은 모습으로 1실점에 그쳤습니다.
다음 차우찬 선수는 실책성 수비(파울 플라이 볼을 1루수와 포수가 미루다가 잡지 못함)를 시작으로 좌익수가 공을 빠뜨리는 것까지 하여 2실점을 하였습니다.
다음 박희수가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추가실점을 하였습니다.
1이닝을 못채우고 심창민이 올라왔고, 튼튼하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타선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1번타자부터 6번타자까지 무안타였습니다.

게다가 볼넷조차 얻지 못했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KBO에서는 날라다니던 선수들이 모두 침묵했습니다. 시즌 종료한 지가 오래되어서 경기에 대한 감을 잃었다고는 하지만, 불안하기는 합니다.

그저 이름만 들어도 뻥뻥 터뜨릴 것 같은 선수들인데요.


기회는 5회에 한 번 있었지만, 무득점으로 종료되었습니다.

5회 선두타자 김재호(9번타자)가 2루타를 쳤으나, 후속 타자들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김재호 선수가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기는 했지만, 요미우리의 전진수비로 득점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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