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종목 - 알파인 스키

 

알파인 스키

 

<알파인 스키 진행 장소>

정선 알파인 경기장

 

<알파인 스키란?>

장애인 알파인 스키는 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하여 처음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976년 오른스퀼드빅(스웨덴) 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채택되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은 1992년 5회 티니-알베르빌(프랑스) 패럴림픽에 알파인 스키가 첫 출전을 하였습니다.

올림픽과 달리 장애유형에 따라 시각장애(B1 - B3), 입식(LW1 - LW9), 좌식(LW10 - LW12) 3개의 경기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활강(남, 여)과 슈퍼대회전(남, 여), 대회전(남, 여), 회전(남, 여), 슈퍼복합(남, 여)의 세부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알파인 스키는 결승점을 통과하여 나온 기록을 ASD-Factor List의 선수의 해당 장애등급(Classification)에 Factor(소수점 4자리)를 곱하여 나온 최종 기록(Official Result)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기 방식

출발 기문 높이 : 입식 부문(40cm), 좌식 부문(80cm, 두 기둥 사이 역시 80cm 간격)
선수들은 출발선 앞 또는 앞쪽을 가리키는 방향에 본인의 폴(폴 대신 장비 포함)을 배치하는 반면, 좌식부문 선수들은 예외(폴 대신 아웃리거 사용), 선수의 폴과 아웃리거는 출발 전 코스 설면에 고정(단 좌식부문 선수는 출발 시 러닝 출발은 불가)
시각장애인 선수의 가이드는 출발 기문 통과 없이 측면에서 출발

 

 

 

 

<세부종목>

남자 : 남자 활강-입식, 남자 활강-좌식, 남자 활강-시각 장애, 남자 회전-입식, 남자 회전-좌식, 남자 회전-시각 장애, 남자 대회전-입식, 남자 대회전-좌식, 남자 대회전-시각 장애, 남자 슈퍼대회전-입식, 남자 슈퍼대회전-좌식, 남자 슈퍼대회전-시각 장애, 남자 슈퍼복합-입식, 남자 슈퍼복합-좌식, 남자 슈퍼복합-시각장애
여자 : 여자 활강-입식, 여자 활강-좌식, 여자 활강-시각 장애, 여자 회전-입식, 여자 회전-좌식, 여자 회전-시각 장애, 여자 대회전-입식, 여자 대회전-좌식, 여자 대회전-시각 장애, 여자 슈퍼대회전-입식, 여자 슈퍼대회전-좌식, 여자 슈퍼대회전-시각 장애, 여자 슈퍼복합-입식, 여자 슈퍼복합-좌식, 여자 슈퍼복합-시각장애

 

활강
출발 순서 : 시각장애인 부문 → 입식 스키 부문 → 좌식 스키 부문
표고차 : 500 - 800m
기문 수 : 필요에 따라
스키 최소 길이 : 남 205cm, 여 200cm

 

슈퍼대회전
출발 순서 : 시각장애인 부문 → 입식 스키 부문 → 좌식 스키 부문
표고차 : 350 - 600m
기문 수 : 표고차의 10%(최소 30개 이상)
스키 최소 길이 : 남 205cm, 여 200cm

 

대회전
출발 순서 : 시각장애인 부문 → 입식 스키 부문 → 좌식 스키 부문
표고차 : 350 - 600m
기문 수 : 표고차의 10%(최소 30개 이상)
스키 최소 길이 : 남 205cm, 여 200cm

 

회전
출발 순서 : 시각장애인 부문 → 입식 스키 부문 → 좌식 스키 부문
표고차 : 250 - 400m
기문 수 : 표고차의 11 - 15%
스키 최소 길이 : 남 185cm, 여 180cm

 

슈퍼복합
출발 순서 : 시각장애인 부문 → 입식 스키 부문 → 좌식 스키 부문
활강 또는 슈퍼대회전 1회, 회전 1회
총 2회 경기 진행 후 경기기록의 합산으로 순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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