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 - 봅슬레이

 

봅슬레이

 

<봅슬레이 진행 장소>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봅슬레이란?>


 

봅슬레이는 19세기 후반 스위스에서 스포츠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봅슬레이 오픈 4인승은 1924년 제1회 프랑스 샤모니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은 1932년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추가되었고, 여자 2인승은 2002년 제19회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봅슬레이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입니다. 봅슬레이 종목은 오픈 4인승, 남자 2인승, 여자 2인승 총 3개의 종목이 진행됩니다. 봅슬레이 2인승은 파일럿과 브레이크맨으로 이루어집니다. 파일럿은 썰매 안쪽 조종 로프를 이용해 조종을 합니다. 브레이크맨은 피니시 라인 통과 후 썰매가 멈추도록 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봅슬레이 4인승은 2명의 푸쉬맨 역할이 추가됩니다. 푸쉬맨은 출발할 때 힘차게 썰매를 밀고 박차고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총 4차례 활주하며 그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봅슬레이 트랙의 길이는 1,200 - 1,300m이고 평균 경사도는 8 - 15%, 곡선로의 반지름은 20m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활주 시 커브를 돌 때의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가깝고 평균 시속은 135Km에 이릅니다. 곡선, 직선, 원형 오메가(Ω) 등의 코스를 속도에 가속을 붙여 유지한 채 14 - 22개의 커브를 활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100분의 1초를 다투는 경기라 속도가 감소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부종목>

 

남자 2인승
여자 2인승
오픈 4인승

 

남자 2인승


 

 

 

1932년 제3회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썰매의 최대 길이는 2.7m, 최대 너비는 0.67m
선수와 장비를 합한 썰매의 중량은 최대 390kg

 

여자 2인승

 

2002년 제19회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봅슬레이 여자 2인승 썰매의 최대 길이는 2.7m, 최대 너비는 0.67m
선수와 장비를 합한 썰매의 중량은 최대 350kg

 

오픈 4인승


 

 

 

1924년 제1회 프랑스 샤모니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봅슬레이 오픈 4인승 썰매의 최대 길이는 3.8m, 최대 너비는 0.67m
선수와 장비를 합한 썰매의 중량은 최대 630kg
4인승 종목의 2, 3번째 선수는 푸쉬맨으로서 출발할 때 가속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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