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제로칼로리 음식 23가지(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소개)

 

씹고 소화하는데 쓰이는 것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먹어도 오히려 칼로리가 줄어드는(?) 신기한 음식들이죠.(사실 과학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하지만, 칼로리 자체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셀러리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런 ‘제로 칼로리 푸드’로 불리는 식품 23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부분 맛없는 것들이네요....

3끼 다 이렇게 먹으면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인 맛있는 즐거움이 사라지게 되니, 아침이나 저녁 또는 아침과 저녁에 시도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3가지라니 생각보다 종류가 꽤 많다고 생각을 했지만, 각 음식마다도 양이 제한되어 있네요.
기준이 정량이 아니라 조각, 줄기, 개 등으로 표시되어 사실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씩만 먹으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칼리로 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니, 알아두시고 입맛이나 필요한 효능에 맞추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사과 47㎉(100g)
하루 사과 한 개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오래된 속담처럼 사과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비타민C와 A 등 필수 비타민으로 가득한 사과는 심장 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 살구 12㎉(1개)
뇌졸중과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C와 칼륨, 식이섬유로 가득 차 있는데 이 모든 영양소 역시 심장 건강을 증진합니다.

3. 아스파라거스 6㎉(1줄기)
비타민A, C, E, K와 같은 필수 비타민과 섬유질로 가득 차 있으며,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4. 비트 36㎉(100g)
철분과 엽산의 좋은 공급원이 되며 항산화물질도 풍부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운동 능력을 개선하며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5. 브로콜리 33㎉(100g)
비타민K와 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칼륨과 섬유질도 풍부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도 많아 상처 회복을 촉진하고 암과 같은 질병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6. 콜리플라워(꽃양배추) 3㎉(작은꽃 1개)
한 접시의 콜리플라워는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100㎎)의 약 77%를 함유하고 있으며, 다른 필수 비타민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기도 합니다.

7. 셀러리 2㎉(1줄기)
주성분이 물이어서 먹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많습니다.

8. 크랜베리 15㎉(100g)
비타민C뿐만 아니라 섬유질, 망간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항산화 물질 또한 많이 들어있습니다.

9. 물냉이 4㎉(¼다발)
뼈와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K와 A의 함량이 높습니다.
약효 성분이 있다고 여겨지며, 항암 효과가 밝혀진 화합물 글루코시놀레이트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10. 오이 6㎉(1인치 조각)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건강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유지는 물론 심장과 눈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11. 펜넬(회향) 12㎉(100g)
섬유질이 풍부하며, 월경전긴장증세(PMT) 등 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12. 마늘 49㎉(100g)
너무 많이 먹으면 ‘제로 칼로리 푸드’가 될 수 없지만, 정량을 먹게 되면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많아집니다.

13. 자몽 24㎉(½개)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주스로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14. 껍질 콩 24㎉(100g)
단백질뿐만 아니라 필수 비타민과 기타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또한 일부 영양학자는 껍질 콩을 먹으면 배가 들어가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15. 케일 33㎉(100g)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견해차가 큽니다.
일부 영양학자는 케일보다 브로콜리나 브루셀스프라우트(미니 양배추)를 먹는 게 실제로 더 낫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채소에는 많은 필수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16. 리크(서양 대파) 2㎉(100g)
비타민K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비타민B6와 C, 철분, 구리 망간도 함유돼 있습니다.

17. 레몬 3㎉(1조각)
서양에서는 레몬이 인생의 고통이나 쓴맛을 의미해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건넨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달고 맛있지만, 만일 누군가 레몬을 건넨다면, 이제는 그냥 먹읍시다. 적당히 먹으면 제로 칼로리 푸드로써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습니다.

'

18. 상추 14㎉(100g)
주로 수분으로 돼 있어 당신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졸음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9. 양파 7㎉(1조각)
거의 모든 요리책에 주재료가 되고 있지만, 적당히 먹으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20. 라즈베리 1㎉(1개)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으며, 여성의 생식능력을 증진해 자녀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 딸기 3㎉(1개)
같은 양의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2. 스웨드(스웨덴 순무) 24㎉(100g)
칼로리가 낮아 서양에서는 다이어트로 체형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음식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적당량의 비타민C를 공급해줍니다.
조리된 스웨드 85g에는 하루 비타민 권장량의 약 20%가 들어 있을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도 들어있어 면역체계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23. 수박 16㎉(¼조각)
수분이 많아 물 대신 섭취해도 좋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심장마비와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것으로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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