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와 해외 구매대행
<해외 직구>
국내 소비자가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외국의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행위입니다.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로 해외 직구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저렴한 상품이나 수입되지 않는 물품 등을 구입합니다. AS 받기 어렵고 배송이 느린 단점이 있지만,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보니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아마존, 이베이 등이 있습니다.
<해외 구매대행>
해외 직접구매를 구매에서부터 소비자가 물품 수령할 때까지 해외 직구에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해외 직구를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해외 직구를 하고 싶지만, 외국어, 복잡한 절차, 상품의 안전 등 불편한 부분을 진행해주는 업체입니다. 업체마다 수수료가 조금씩 있는데, 업체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초기에는 상품을 찾는 방법이 복잡했지만, 지금은 국가별, 품종별, 업체별로 카테고리가 잘되있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해외 구매대행은 해외 직구를 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시스템입니다. 현지, 국내 창고나 운반체계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다보니 수수료가 비교적 싼 편입니다. 그리고 사이트도 소비자가 알아보기 편하게 만들어진 곳이 많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해외 구매대행 이용시 주의할 점>
1. 가격확인 : 본 홈페이지나 해외 구매 사이트에서 가격을 확인해본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현지 통화로 되어있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계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죠.)
2. 비용확인 : 수수료, 배송료, 보관료 등이 포함되어있는지와 비중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비교, 확인해보는 것이 더 저렴한 구매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업체별로 규모나 제공하는 서비스가 차이가 나니 가격의 차이도 많습니다.)
3. 업체 정책 확인 : 상품이 잘못되었을 때 교환, 환불까지 책임을 지는지, AS가 가능한지, 입금 시점이 언제인지 정책을 꼭 확인해주세요.
4. 업체 상태 확인 : 소비자들에게 민원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가 있으니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블로그나 후기는 믿기가 어렵죠...
* ‘민원 다발 쇼핑몰’ 확인방법: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사업자 정보 → 사업자등록현황 → 통신판매사업자 → 민원 다발 쇼핑몰 공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외 직구를 하는 것이 무조건 국내보다 더 싼 것이 아닙니다.(배송비, 수수료 등을 포함해서 비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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