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201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전 결과


<플레이오프 : 5전3선승제>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1게임 NC 다이노스 승(승리투수 임창민, 패전투수 임정우)
3:2
초반에는 선발 소사와 해커의 투수전으로 이어갔습니다.
7,8회 LG가 홈런 두 방으로 먼저 1점씩 내며 앞서나가다가, 9회 대역전극을 만들었습니다. 초반에 테임즈의 공백이 느껴지는 답답함이 있었지만, 마지막회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전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임정우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였는데, 나머지 경기에 영향을 줄 지 모르겠습니다.


2게임 NC 다이노스 승(승리투수 스튜어트, 세이브 이민호, 패전투수 허프)
2:0
박석민의 홈런 한방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양팀 모두 안타를 합치면 9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투수전이었고, 각각 사사구도 1개씩이었습니다. 승부는 박석민의 방망이에서 나왔고, 2:0으로 NC가 승리하였습니다. 1,2차전 모두 투수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게임 LG 트윈스 승(승리투수 임정우, 패전투수 김진성)
2:1
연장 11회까지 가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LG가 끝내기 승리를 하였습니다.
1,2,3차전 내내 점수차 1~2점으로 팽팽한 가운데, LG가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차전에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임정우가 승리투수가 되어 사기가 올랐을 듯 합니다.


4게임 NC 다이노스 승(승리투수 해커, 패전투수 허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가장 점수가 많이 났습니다.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가는가 싶었더니, 후반에 점수가 왕창 나왔습니다. LG는 투수쪽에서 보면 선발과 불펜 모두 난타를 당하며 NC에 대패하였습니다. 크게 승리하면서 NC가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합니다.


<한국시리즈 예고>

NC와 두산과의 경기입니다.
정규시즌에서는 NC가 LG에 9승6패1무로 더 우위에 있습니다.
9승7패로 두산이 앞서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 개인적으로는 KBO 우승의 경험이 없는데, 이번에 성공할 수 있는지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NC는 1군 합류 4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NC의 박석민은 KBO 리그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뛰는 대단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 7전4선승제>
1게임 2016년10월29일(토)14시00분(잠실)
2게임 2016년10월30일(일)14시00분(잠실)
3게임 2016년11월01일(화)18시30분(마산)
4게임 2016년11월02일(수)18시30분(마산)
5게임 2016년11월03일(목)18시30분(마산)
7게임 2016년11월05일(토)14시00분(잠실)
6게임 2016년11월06일(일)14시00분(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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