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대한 고찰
정식 명칭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Costco Wholesale Corporation)으로, 미국 회사입니다.
창고형 대형 할인점 업체이며, 1993년 프라이스클럽과 코스트코가 합병한 후 1997년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으로 개편되었습니다.
<한국의 코스트코 점포>
양평점 : 한국 최초의 점포로, 1994년10월 신세계와 제휴(지분 3%)하여 영등포 양평동에 개점하였습니다.
양재점 : 2000년 12월 개점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물건이 많이 팔리는 점포라고 합니다.
상봉점 : 2001년4월에 개점하였습니다.
일산점 : 2008년1월 개점하였습니다.
광명점 : 2012년12월 개점하였고, 양평점에서 광명점으로 본점이 이동되었습니다.
의정부점 : 2014년4월 개점하였습니다.
공세점 : 2015년8월 개점하여 한국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점된 곳입니다.
대전점 : 1998년5월 개점하였습니다.
천안점 : 2014년5월 개점하였습니다.
대구점 : 1997년7월 개점하였습니다.
부산점 : 2009년7월 개점하였습니다.
울산점 : 2012년9월 개점하였습니다.
<특징>
1. 회원제 운영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해진 기준에 의한 회원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회원권은 전 세계 코스트코 매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회원 연간회비 35,000원.
2. 마진율 15% 원칙
일반상품은 14%, 자체상표인 커클랜드는 15%의 마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30% 중반의 마진)
3. 제품 수의 최소화
우수한 제품만을 대상으로 다량으로 계약하여 공급가를 낮추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보통 월마트가 14만가지 이상,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6만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데, 코스트코는 보통 4~5천가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 묻지마 환불정책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6개월 기한이 정해져 있는 컴퓨터만 아니면 환불기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5. 1국가 1카드 원칙
1국가에 1가지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에 지급하는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오직 삼성카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실제, 최고 2.5%의 수수료율이 통용되는 카드 업계에서 0.7%의 수수료율로 계약되었습니다.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것>
1. 회원증 보여주세요.
입장할 때 꼭 회원증 보여달라고 합니다. 항의가 가장 많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약관에 회원증을 보여줄 의무가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회원증을 확인하는 이유는, 확인도 확인이겠지만 들어와서 피자만 먹고 가는 사람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회비를 내면서 운영되는 곳이지만, 이런 불청객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검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2. 양평점은 카센터가 없어요.
타이어 갈러 코스트코를 찾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양평점은 카센터가 없으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정해진 사설 카센터로 타이어를 보내주기는 하지만, 타이어가 나가는 순간 끝입니다. 최초 지어질 당시 이런 부분까지 고려가 되지 않은 점도 있고, 창고 자체가 좁기 때문입니다.
3. 푸드코트가 기가 막힙니다.
앞에 썼지만, 피자만 먹으러 몰래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있습니다.(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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